사실 베베뮤 오일만 주로 사용했는데

이번에 세일한다는 소리에 티트리쉐어버터를 시켜보았답니다. 

사용하면서 엄청 꾸덕꾸덕해서 바르기 힘든부분도 있었지만 

티트리 쉐어버터 살짝이랑 베베뮤오일 한두방울 섞어서

손바닥에서 녹여서 사용하니 생각보다 잘 발라지기도 하고 

보습의 끝판왕이 바로 이거구나 싶었답니다. 

다음날 되어도 얼굴이 촉촉하구요 

특히 제 발의 경우 엄지발가락 윗부분이 항상 하얗게 되어 있는데

그 부분에 티트리쉐어버터를 발라주니 정말 .. 하얗게 된 부분이안보이더라구요 ㅠㅠ

바른부분과 안바른 부분이 확연하게 차이남을 정말 느꼈답니다. 

아이에게 발라주려고 구매했지만

티트리쉐어버터만큼은 정말 어른이 사용해도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 

나중에 다 사용하고 재구매각인것 같아요! 

잘 사용하겠습니다 ^^